전남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의료진에 코로나 극복 물품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남자원봉사센터 조회 2,799회 작성일 21-02-15 17:19본문
전남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의료진에 코로나 극복 물품 전달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을 전남 22개 시·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전남지역 취약계층과 의료기관 등 관계자들에게 전달된다.
전달물품은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안녕키트' 1000 상자를 비롯해 의료진과 시‧군 관계자들을 위한 격려용품을 담은 응원키트 26세트, 지역 방역을 위한 충전식 소독기와 소독약품으로 구성됐다.
안녕키트는 햇반, 사골곰탕, 김, 스팸, 라면, 치약, 칫솔, 물티슈, 사탕, 응원메시지 등 생활용품 10종이 담겼다.
응원키트는 레모나, 홍삼캔디, 가그린, 이온음료, 커피, 초코렛, 사탕, 응원메시지 등 격려용품 10종으로 구성됐고 방역용품은 충전식소독기 10개, 소독약품 100개로 이뤄졌다.
허강숙 전남자원봉사센터장은 "전남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해 기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념하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완전극복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