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내 고향 만들기" 복합형 재능기부 봉사활동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가 후원하고 고흥군 도양읍사무소와 협조하여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남 낙후지역(고흥군 도양읍) 장수마을 어르신 100여명의 안락한 노후생활과 복지를 위해 삼성전자 임직원, 가족, 고흥군청소년 등 70여명이 2017년 8월 27일 이른아침부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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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와 삼성전자광주사회공헌센터와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아닌, 복합형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벽화, 전자제품수리, 도배․장판 교체, 요리, 제빵, 네일아트 등 삼성전자 직원과 가족 50여명을 주축으로 지역의 관계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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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에 거주하는 고흥 교육지원청 사랑띄움 봉사단도 함께 벽화그리기에 참여함으로써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고흥군 도양읍 장수마을이장은, 마을의 거주민 90% 이상이 독거노인 분들이신데, 이렇게 마을에 필요한 것들을 지원해주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환시켜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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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는 향후 전남 낙후지역 대상으로 지속적인 복합형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며,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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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업의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와의 협업으로 전남의 섬을 대상으로 복합형 재능기부봉사활동을 2017년도에 연간 총4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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