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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자원봉사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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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자원봉사센터 조회 2,858회 작성일 21-02-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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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뒷받침할 150명의 자원봉사자를 오는 4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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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는 비엔날레 전시관 내외의 질서 유지와 관람 안내 서비스를 비롯해 교육·체험 프로그램 보조, 주차장 관리 등 역할을 하게 된다.
 
만 18세 이상으로 외국인도 가능하고, 10일 이상 근무(주말근무 8일 이상), 각종 사전교육 참여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서를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은 후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10명 이상의 소속원이 참여할 수 있는 대학·기업체·사회단체와 출·퇴근이 가능한 목포·무안·진도 인근 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사람은 6월께 개별 연락(문자전송)한다.
 
자원봉사자로 선발되면 사전에 자원봉사 교육을 이수한 후 비엔날레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퇴근 근무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식비·교통비 포함 1일 최대 3만 원 이내에서 실비가 지원되며, 봉사 시간만큼 1365포털에서 시간 등록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061-287-1365)로 문의하거나,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남의 문화, 예술, 역사, 인문 등 문화예술자원에 대한 재창조를 통해 ‘예향’ 남도의 부흥을 이루기 위해 전라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남도문예 르네상스’의 선도사업으로, 2017년 7월 정부가 승인한 국제 미술행사이다.
 
‘오늘의 수묵- 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목포 갓바위권과 유달산권, 진도 운림산방권과 진도읍권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중국·일본·프랑스·독일 등 10여개 나라 300여 작가의 전시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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