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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원봉사센터-영암군 드림봉사단 금정면 석산마을에서 연합봉사 성황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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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자원봉사센터 조회 2,790회 작성일 21-02-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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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을 대표하는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한 드림봉사단 연합봉사가 이번에는 대봉감의 고장 금정면 석산마을에서 진행되었다.

 

가을이 시작되는 지난 29일, 영암군(군수 전동평)자원봉사센터는 금정면 석산마을에서 주민 60여명과 자원봉사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봉사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공중에는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고, 봉사부스에서는 따뜻한 감성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이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따뜻한 정이 넘치는 입체적 봉사활동이 펼쳐져 마을주민은 행복했고, 지역사회의 봉사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이번 연합봉사의 포문을 연 라인댄스(기찬이기순이)를 시작으로 노래공연(김순희, 박수미), 색소폰연주(김규환)에 이어 퓨전 에어로빅 댄스(영암사랑봉사단)는 더욱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주민들은 무대로 나와 함께 신나는 율동을 따라하며,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벽화 그리기(두드림봉사단), 이·미용(이·미용봉사단), 머리 염색(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 칼갈이(아름회), 장수사진(풍경더하기), 메이크업(아름다운사람들), 야광표지 부착(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차·음료 지원(금정면여성자원봉사협의회), 이동이불세탁(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등 마을에 필요한 서비스들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부스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을을 찾은 전동평 영암군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건설을 위해 자발적으로 재능과 노력을 대가 없이 제공해주는 봉사단체를 소개하며, 문예공연으로 분위기까지 띄워 봉사자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군 주민복지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 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동네가 행복한 영암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특히 기본적인 서비스 수혜가 어려운 마을부터 봉사를 받을 수 있도록 오지마을을 우선적으로 수혜마을로 선정할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매달 마을을 찾아 펼치고 있는 “드림봉사단 연합봉사”는 현장중심 복지행정 실현이라는 영암군의 정책방향과 맞물려 복지증진효과의 선진 사례로 각광받아 타 시군의 전화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천승오 기자  c911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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