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 성료

시·도민 2000명 참여… 백일장·희망나눔콘서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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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가 주최한 지역나눔문화 한마당 잔치인 '제8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이 지난 21일 롯데마트·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앞 광장에서 광주·전남 시·도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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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준 광남일보 대표이사·​회장을 비롯해 박병호 광주시 행정부시장,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박재완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 이성태 전남도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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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백일장 및 봉사활동, 사회공헌전시회, 희망나눔콘서트,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경품추천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에서 행사에 참여한 시·도민들을 대상으로 주먹밥을 제공하고,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호남의 자원봉사 역사전과 룰렛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여러 전시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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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선 KT&G 전남본부(본부장 이승우), 한수원(주) 한빛 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봉사동아리(학생 양지영·김민근·김유진)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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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준 광남일보 대표이사·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사회공헌대축전 등을 통해 시민들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 광남일보는 지역사회에 믿음 가는 언론사로 독자와 시·도민에게 다가가 작은 것도 나누는 사회 분위기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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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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