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호남)는 10월 24일(화) 목포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에서 도 자원봉사센터 임직 및 남도사랑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날이 추워지면서 소외되기 쉬운 65세 이상 어르신들 600여명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무료로 제공하는 배식봉사활동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주 활동을 실천하였다.
 

지난해부터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으로 시작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배식봉사활동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김호남이사장 (목포상공회의소회장)의 후원으로 음식재료비를 지원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한 온정나눔이었다.

특히 이번 배식봉사활동은 사회지도층의 공헌활동으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김호남)을 비롯하여 최승영교수(목포대), 황순요단장(남도사랑봉사단), 용해중노무사(전남지방노동위원회) 등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건강체조와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여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공동체 분위기를 형성하였다.

한편,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김호남이사장은 “요즘처럼 힘든 경제여건 속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관심이 더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이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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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1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