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세월호 관련 자원봉사활동 협력기관 간담회 개최 > 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센터소식

지금 이 순간 나 자신만이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을 바꿀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세월호 관련 자원봉사활동 협력기관 간담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남자원봉사센터 조회 2,616회 작성일 21-02-15 14:26

본문

dc45f18084de73cd7b7eabf1a1a6af7a_1613366740_5665.jpg
dc45f18084de73cd7b7eabf1a1a6af7a_1613366741_138.jpg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호남)는 세월호 사고 3주기에 맞춰 4일, 목포 신항만 세월호 현장자원봉사센터에서 ‘세월호 관련 자원봉사활동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하여 자원봉사를 참여했던 기관, 단체, 기업, 종교계 등 30여기관이 참석하여 세월호 선체인양과 3주기 자원봉사활동 방향에 대하여 설명하고 세월호 사고관련 자원봉사에 관하여 많은 의견과 자원봉사 참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전남자원봉사센터는 지난 세월호 사고당시부터 1,2주기 추모행사, 신항만 세월호 선체인양 수습지역에서 많은 기관, 기업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진행하며 세월호 사고를 추모하기 위해 찾아온 실종자 가족 및 유가족, 추모객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제공하고, 바닷가의 기온차를 예상하여 핫팩, 무릎담요를 준비하는 등 나눔과 참여가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세월호 관련 자원봉사활동 협력기관 간담회에서도 세월호 사고당시와 같이 피해가족들과 많은 추모객들이 목포 신항만을 방문할 것으로 판단하고 목포시, 목포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모객들을 맞이할 계획을 세웠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세월호 사고관련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평가와 3주기 자원봉사 활동방안, 목포 신항만 세월호 선체인양 자원봉사 활동 방향을 설명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차·간식, 핫팩, 무릎담요 등을 제공하고 주변청결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세월호 관련 자원봉사는 ‘가족의 마음으로’ 검소하고 소박하게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외부에서 목포 신항만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가급적 대중교통편을 이용하고, 따뜻한 복장과 개인용품(생수, 간편 음식, 음료, 구급약품, 비옷 등)을 준비하도록 전국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전에 공지할 것을 안내하였다.

 한편 이번 목포 신항만 세월호 관련 자원봉사활동에 전남자원봉사센터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현대삼호중공업, ㈜코오롱, 롯데마트 목포점, 롯데아울렛, 대한조선, CJ, CJ헬로비전, 전라남도 남도사랑봉사단 등 목포ㆍ진도ㆍ해남ㆍ영암ㆍ강진지역 봉사단체들이 함께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이성태 사무국장은 “시민들과 함께 검소하고 소박한 마음으로 목포 신항만 세월호 관련 자원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신항만을 방문해준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차와 다과를 나누며 경건한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 저작권자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무단전재 배포금지]

 

인스타그램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