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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 전남자원봉사센터와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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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자원봉사센터 조회 2,603회 작성일 21-02-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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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직원들이 24일 전남 담양군 소재온누리 재활원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홍두표)는 24일 오전 전남 담양군에 소재한 온누리 재활원을 방문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적장애우 30여명을 대상으로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담양지사, 곡성(순천방향)휴게소, 전남자원봉사센터 등 봉사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온누리 재활원 방문해 요리, 세탁 봉사, 재능기부 선사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는 봉사자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의 건강한 음식 재료를 준비,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을 찾아 요리와 식사를 함께 하는 소통형 나눔봉사 활동이다.

올해 들어 세번째로 열린 이번 봉사활동은 호남고속도로 곡성(순천방향) 휴게소에서 장애우들의 입맞에 맞춘 '자장면과 탕수육' 등을 메뉴로 한 요리봉사 외에도 전남자원봉사센터의 세탁차량 봉사,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어울림 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합주 재능기부까지 선보여 봉사활동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아울러,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재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우들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0포와 신라면 5박스를 기증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2015년부터 3년째 부뚜막이야기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3회 1180여명과 함게 소통하는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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