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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찾아가는 음식나누기 등 부뚜막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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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자원봉사센터 조회 2,997회 작성일 21-02-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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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한국도로공사광주전남본부 통합봉사활동
"추석맞이 설레는 고향을 찾아가듯 자원봉사가 마을을 찾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장흥군 부산면 수성경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온정있는 복지실현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의 휴게소 음식을 준비하여 마을어르신들과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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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장흥군 부산면 수성경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온정있는 복지실현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의 휴게소 음식을 준비하여 마을어르신들과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국도로공사광주전남본부는 2015년부터 매월 1회씩 '휴게소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봉사활동'은 단순봉사활동이 아닌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표음식을 메뉴로 홀로 사시는 농촌마을어르신들과 함께 요리하며, 마음을 나누고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이불빨래, 이미용, 머리염색, 안마, 주방용 칼갈아드리기, 레크리에이션 등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 실시한 통합봉사활동은 장흥군 부산면 수성경로당을 찾아가 마을어르신과 봉사자 100여명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도로공사 보성녹차휴게소의 대표음식인 녹돈직화구이와 한방약곰탕을 주 메뉴로 음식을 준비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에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은 전라남도 도민소통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장흥군, 장흥군 남도사랑봉사단, 부산면사무소, 한국도로공사 임직원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흐뭇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또한 추석을 맞이하여 마을경로당에 다양한 생필품을 지원하여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며, 지역에 거주하는 마을어르신들의 환한 미소가 한층 즐겁고 풍성함을 느끼게 했다. 장흥군 마을경로당장은, 마을에는 독거노인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이렇게 마을에 필요한 것들을 지원해주고, 맛있는 음식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여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신데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성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들이 많았으면 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도내 기업․기관들과 전남의 낙후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통합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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