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대구,경북에 온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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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자원봉사센터 조회 2,851회 작성일 21-02-15 17:17본문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은 대구, 경북 지역민들과 코로나19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기부받은 강원도 양구 펀치볼 시래기를 사랑의 도시락 보내기 봉사활동을 하는 전라남도 여성자원봉사단체에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도 양구 펀치볼 시래기는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대구,경북 사랑의 도시락 보내기(2020.3.4.) 언론보도를 보고 강원도의 한 시민이 시래기 30kg을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한 것이다.
이 후원 식재료는 사랑의 도시락 보내기 도시락용 국, 반찬 등으로 요리하여 대구, 경북지역 코로나19 극복에 전념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전달된다.
강원도 양구 펀치볼 시래기는 강원도 양구에서 나오는 무청을 말린 것으로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빈혈예방, 혈관질환예방, 암예방, 항암작용 및 뼈건강, 노화방지, 눈건강, 피부미용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허강숙 센터장은 "전라남도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기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면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의 마음을 담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이러한 따뜻한 후원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가 조기극복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