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통일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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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호남)와 전남하나센터(센터장 김민석)는  4월 10일(월), 전남하나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북한이탈주민 3만명 시대로 전남지역에는 6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과의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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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내용은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 수요자 및 공급자 연계체제 구축과  나눔과 배려의 문화확산 교류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양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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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남자원봉사센터는 2017 지구촌 자원봉사동아리 공모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단체인 빛솔자원봉사단(목포시), 한마음봉사단(여수시) 등을 비롯한 다문화봉사단 6개 단체에 4백20만원을 지원하였다.
봉사활동내용 이미용, 말벗, 반찬나누기 등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로 함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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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원봉사센터 이성태 사무국장은 “남북한 문화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이루어가는 것은 작은 통일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통합적 프로그램 운영으로 통일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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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수기자 press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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