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원봉사센터, 남도사랑봉사단 2023 운영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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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자원봉사센터 조회 1,931회 작성일 23-02-20 10:33본문
전남자원봉사센터, 남도사랑봉사단 2023 운영설명회 개최
- 신규 회장단 구성 및 재난교육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지킴이 다짐-
출처 : 뉴스깜(http://www.newsggam.com)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는 17일 남도사랑봉사단 2023 운영설명회를 개최하고 아홉명의 신규 임원(회장 은희삼)을 위촉하여 힘차게 출발했다.
이번 운영설명회는 전남도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남도사랑봉사단의 지난해 활동 성과를 점검하여 새로운 연간 사업을 공유하는 등 코로나 이후 재난 상황에 대비한 특별 강의도 준비하여 체계적이고 활동적인 운영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에 위촉된 은희삼 회장은 영광군 단장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부회장 7명(동부권3, 중부권2, 서부권2), 총무1명(진도) 등 권역별 9명으로 구성되어 임기는 2년이다.
남도사랑봉사단은 2015년 7월에 창단되어 도내 22개 시군 재난대응 자원봉사자 746명으로 구성되어 구례 곡성 담양 등 수해 지원, 경북 산불, 포항 수해, 농어촌 일손 돕기 등 연중 재난 현장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은희삼 회장은 “이번 운영설명회를 통해 회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남도사랑봉사단이 지역사회 재난 대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회원들과 함께하여 전남이 자원봉사 선도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강숙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의 어려운 시기에 남도사랑봉사단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협력해 주셨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각종 재난재해 활동뿐만 아니라 올해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등 온기와 활력으로 지역사회가 연대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