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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안녕가고싶은섬 볼런투어(완도 생일도)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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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자원봉사센터 조회 1,980회 작성일 23-04-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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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안녕가고싶은섬 볼런투어(완도 생일도) 추진 

다문화 무지개봉사단 공모사업 선정단체 30명 참여

입력 : 2023. 04.21() 11:48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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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완도군 생일면 유촌마을을 찾아 ‘안녕가고싶은 섬 볼런투어’를 추진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완도군 생일면 유촌마을을 찾아 ‘안녕가고싶은 섬 볼런투어’를 소화했다.

‘안녕가고싶은섬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합성어다. 도내 24개 가고싶은섬 중 대상 지역을 선정해 매년 2회씩 섬을 찾는다.

이번 볼런투어는 다문화 무지개봉사단 공모사업 선정 5개단체 30명이 참여해 벽화그리기를 통한 다문화 인식개선과 단체 간 지속적 네트워크 교류를 위해 추진됐다. 벽화그리기는 완도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특산품과 매일 생일을 맞이하는 생일도의 특색을 살린 모습을 표현해 도서민의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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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무지개봉사단 공모사업 선정 5개단체 회원 30명이 완도 특삼품 등을 소재로 한 벽화를 그리고 있다.

특히 참여자 모두 생일도의 주요관광지 등을 구경하면서 호응도가 높았다. 동백숲이 아름다운 금곡해수욕장과 상서로운 학이 머문다는 학서암, 바둑알을 뿌려놓은 것 같은 용출몽돌밭 등을 탐방하는 등 한층 풍요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허강숙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아름다운 섬에서 지역민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를 통해 참여자 모두 뜻깊은 시간 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기관들과 함께하는 볼런투어를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신문(www.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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