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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안녕 가고싶은 섬' 볼런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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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자원봉사센터 조회 2,707회 작성일 22-07-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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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안녕 가고싶은 섬' 볼런투어 진행


전라남도 대학생 연합봉사단 9개 대학, 대학생 28명 참여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2022-07-01 14:44, 구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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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사진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보성 장도에서 30여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안녕! 가고싶은 섬 볼런투어를 실시했다.

가고싶은 섬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신조어로 여가시간을 활용해 섬을 찾아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라남도 대학생 연합봉사단 9개 학교가 참여해 섬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 증진을 위해 ▲순천대와 동신대학교에서는 스포츠테이핑 ▲청암대는 시력검사 ▲목포대학과 전남대에서는 LED 교체 ▲초당대에서는 염색 ▲세한대에서는 당뇨검사 ▲동아보건대와 목포대는 홍보영상 촬영 및 어르신말동무 등 다양한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사진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또한 참여자 모두가 섬 둘레길을 돌며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임시차선 오뚜기를 설치 하고 보물찾기와 장도의 아름다운 명소 사진촬영 등 프로그램을 추가해 재미를 한층 더했다.

청정갯벌을 자랑하는 꼬막섬 보성 장도는 160호 25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2015년도에는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보성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 유산에도 등재된 곳이다.

허강숙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전남의 아름다운 섬을 찾아 도서지역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계층의 봉사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섬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발굴 및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하반기에도 고하도와 관매도를 찾아 다양한 재능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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