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자원봉사센터가 전남블루재능봉사단과 맞춤형 통합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전남도자운봉사센터]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는 전남블루 재능봉사단 50여명과 함께 맞춤형 통합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남 재능기부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10개 단체로 구성된 전남블루재능봉사단은 19일 담양군 가사문학면 구산마을에서 8개 단체가 5개 분야에 참여해 통합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남블루재능봉사단은 전남 재능기부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선정된 10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통합봉사활동에는 8개 단체가 5개 분야에 참여했다.
이번 통합봉사 활동은 효사랑봉사단의 짜장면 100인분 음식나눔 분야, 구례군초심회의 도배장판·LED 교체 및 척척봉사단의 수납정리 등 주거개선 분야, 개미미용봉사회의 염색·커트 뷰티 분야, 목만사봉사단의 스케일링 및 구강검진 등 건강지원 분야, 다림돌봉사단의 칼갈이 및 따뜻한 봉사단의 수경재배 체험 등 구산마을 수요에 따라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농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반사판 스티커(왕눈이) 부착 및 마을회관 앞 갓길에 임시차선 오뚜기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야간 이동시 안전을 확보했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 허강숙 센터장은 “타지역 임에도 불구하고 한걸음에 달려와 재능을 아낌없이 펼쳐주신 블루 재능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도 지역내 취약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확대·지원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영화 기자 flash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