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호남권 단장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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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자원봉사센터 조회 792회 작성일 24-06-24 09:19본문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호남권 단장 교육 개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자원봉사 지원을 위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호남권 단장 교육’이 행안부‧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최, 전남도‧광주광역시‧전북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교육은 호남권 4개 시‧도의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이 재난현장 자원봉사활동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재난대응 능력을 제고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4개 시‧도 70여 명의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난인문학 강의를 시작으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협력체계와 구성에 대한 구조적인 교육과 다양한 운영 사례를 통해 단장 역할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단장 교육을 통해 4개 시‧도의 재난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역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재난 대응 자원봉사 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허강숙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현장의 자원봉사 활동은 단순한 봉사가 아닌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호남권은 함께 협력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으로 재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공동 노력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